Random Video

[나이트포커스] '5∼6명 미는 무리 있었다'...진술 입증될까? / YTN

2022-10-31 2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, 조예진 앵커
■ 출연 :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, 박성배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-이태원 참사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제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또 법률적으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,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짚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. 두 분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또 박성배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저희가 앞서 기자 리포트를 통해서 상황들을 다 정리했습니다.

저희가 당시의 영상들은 최대한 자제해서 보여드리고 있는데 많은 인파가 몰려있던 장면들은 여러 가지 모자이크를 통해서, 사고 발생 전이지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사고 원인이 아무래도 그 당시 상황들을 보면 전문가로서 추측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정리를 해 주실까요.

[이송규]
사고 원인은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좁은 공간에 많은 바람들이 있었죠. 그래서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 말 그대로 오도가도 못한, 다시 회귀도 안 되고. 개인 행동이 전혀 안 된 그런 상황에 있었던 직접적인 원인이고요.

또 간접적인 원인을 든다면 정말 이건 아쉬운 부분입니다마는 어떤 관리, 안전관리가 부실하지 않았나 안전관리, 그 골목만이라도. 그 골목이 가장 위험한 골목으로 보여집니다. 그래서 선 예방조치.


어떤 관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? 예를 들면 일방통행으로 지정을 했어야 됐다, 이런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?

[이송규]
그렇죠. 일방통행로로 그 구간만이라도 아니면 행사기간만이라도. 아니면 그것도 불가능하면 가장 피크, 위험한 시간,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시간, 그 시간만이라도 일방로가 폐쇄됐으면 이만큼의 대형사고는 낳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이런 재난은 정말 언제, 어디서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인생 살면서 정말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

저희가 그래픽으로 사고가 일어난 곳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 골목의 총 길이가 40m고요. 폭이 3.2m입니다. 경사도가 10%로 나타나고 있어요. 경사도 10%라고,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경사인가요?

[이송규]
지금 약 한 5도 정도 되는데요. 이미 여자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312259321255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